1. 하늘이 열린 후, 요한이 본 예수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11~13절)
2. 하늘에 있는 군대는 어떤 모습으로 예수님을 따릅니까?(14절)
3. 백마를 타신 예수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심판자이자 승리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게 승리를 주실 예수님보다 세상 권세를 더 크게 여겼던 적은 언제입니까?오늘 예수님의 군사로서 거룩함으로 무장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백마(11절) 승리를 상징함
충신과 진실(11절) 이 이름은 ‘충성된 증인’, ‘충성되고 참된 증인’에 나타나 있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냄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12절)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관은 ‘승리의 화관’과 ‘통치자가 쓰는 왕관’이 있음
피 뿌린 옷(13절) 전쟁에서 흘린 적들의 피로, 메시아께서 취할 승리를 상징함
사도 요한은 하늘이 열리는 환상 가운데 백마를 타고 나타나신 심판자를 보게 됩니다. 그는 바로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본문에는 예수님을 묘사하는 네 가지 이름이 등장합니다. 첫째, ‘충신과 진실’은 주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신실한 사역을 강조합니다(11절). 둘째, ‘그분만 아시는 이름’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예수님의 신적 속성을 가리킵니다(12절). 셋째,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성취하시는 말씀 그 자체이심을 나타냅니다(13절). 넷째, ‘만왕의 왕, 만주의 주’는 모든 권세 위에 계신 주권자이신 예수님의 절대 통치를 선포합니다(16절). 강한 용사이신 예수님께서 심판과 구원을 위해 재림하실 때, 하늘의 군대도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분을 따릅니다. 이는 거룩함으로 무장한 성도들이 예수님의 권세 아래 하나 돼 따르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나는 지금 주님의 군사로서 깨어 싸우고 있습니까? 내가 싸워야 할 대상은 무엇이며, 오늘 주님을 따르기 위해 어떤 무장을 해야 할지 깊이 돌아보길 바랍니다.
흰옷 입은 주님의 군사로서, 오늘도 악과 타협하지 않고 거룩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